배송기간 제일 오래걸려서 받은 제품잉예요. 받자마자 입어봤는데 시원한 감촉에 여름에 너무 잘입겠다 싶더라구요~ 길이감도 넘 맘에 들고 정말 아랫도리가 시원한 느낌이예요. 전신 거울에 딱 서서 보는데 왠걸요… 치마부분이… 그냥 속 안이 훨히 드려다보이더라구요. 제가 밖에서 봤을때 어떨까 싶어 빛 들어오는데서 보니 입고 나갈 수 없을 옷이더라구요. 옷은 참 맘에 드는데 택은 뗐고 입긴 입어야하는데… 슬립 입어도 그 길이 라인 조차 비칠 판이예요. 돈 더 받더라도 안감을 좀 데주었더라면 좋았을거 같아요. 이런 경우… 진심 메인 설명에 베이지 컬러는 비침이 심하다는 언급 한줄 정도는 남겨 주시는게 답이라 생각됩니다. 빨간 글씨로 드라이크리닝 권고 적듯이 그 밑에 한줄 적어주는거 어렵지 않잖아요. 적잖이 당황했네요.